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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서프라이즈 걔'로 사랑 받은 배우 이수완이 '살아있네! 살아있어'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수완은 "홈쇼핑을 하게 된 계기가 중간에 사업이 망했다. 말레이시아에서 폭삭 망해서 사회로 복귀할 자신이 없었다. 울타리 안에서 시작하고 싶어서 연기보다 쇼호스트로 활동했다. 좋은 연이 닿아서 이제는 베트남에서 사업 중"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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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완은 6년 전 베트남 생활을 시작, 1년 전 베트남에 정착해 살고 있다고. 이수완은 "제 브랜드로 제 사업을 하는 중"이라며 "지금은 연기를 다시 하라고 해도 지금 하는 일을 안 놓치고 싶다. 집중하고 싶을 정도로 지금 일이 좋다"고 밝혔다.
연예계를 떠나 사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는 "여기 계신 분들은 타고난 연예인 같은데 저는 타고난 연예인이 아닌 거 같다. 이런 거보다는 좀 내려놓고 편하게 집중할 수 있는 일이 잘 맞는구나라는 걸 되게 많이 느낀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