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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남 아인병원장, 인천성모병원 외래교수 위촉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3-05-04 10:12 | 최종수정 2023-05-04 10:12


아인의료재단 구자남(산부인과 전문의) 아인병원장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외래교수로 위촉됐다.

두 병원은 이번 외래 교수 위촉을 계기로 환자 사례 교류를 비롯 진료 협력, 중증 환자 치료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인천성모병원은 지역 사회 병원과의 의료 협력을 위해 19명의 전문의를 엄선해 외래 교수로 위촉했다. 이번 계기로 고위험 산모 진료나 환자 위급상황 발생 시에 두 병원의 협진으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구 병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후 서울대병원 산부인과에서 전문의를 시작해 1999년부터 아인병원에서 고위험산모, 쌍태아, 갱년기 질환 등을 다루고 있다.

구 병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병원과의 진료협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구자남 아인병원장, 인천성모병원 외래교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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