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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가 KBS 50주년 시청률 보증수표 스타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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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과 함께 있는 송혜교의 눈물신은 "전 국민이 10번은 봤을 신"이라고 소개했다. 송혜교 또한 당시 인터뷰에서 풋풋한 모습으로 "제 배우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가을동화"라며 "당시 정통 배우로 넘어갈 수 있느냐하는 기로에 서있었다. '가을동화' 작품을 통해 쟤가 정통 드라마도 할 수 있는 아이구나 인정받았다"고 했다.
이후 '가을동화'로 42.3% 시청률 신화를 쓴 송혜교는 '풀하우스'를 통해 시청률 40.2%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태양의 후예'로도 승승장구한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글로벌 배우로 나아가며 여전히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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