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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이혼 위기 극복→만삭 임신부 근황..“앉아있기도 힘들어”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11-03 16:35 | 최종수정 2022-11-03 16:35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D라인을 공개했다.

3일 한아름은 "내일이면 임신 31주차. 앉아있기도 힘든 시기... 앉았다 일어나는 건 죽음... 너무 힘들어서 얼른 태어나줬으면 좋겠지만, 건강하게 태어나는 게 더 좋으니까 엄마가 더 힘내볼게..? 울 둘째 아들 뽀또 만삭 촬영하느라 고생했어! 사랑해! 널 만나기 56일 전... #만삭촬영 #만삭사진 #사랑 #둘째 #둘째는사랑입니다 #둘째맘 #아들둘맘 #출산임박 #시간참빠르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아름은 검정색 밀착 원피스를 입고 만삭의 D라인을 뽐내고 있는 모습. 아기와 빨리 만나길 바라는 설레는 표정이 시선을 모은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5월 공개된 티빙 '결혼과 이혼 사이'에 남편과 출연해 부부 갈등을 털어 놓은 바 있다. 이후 지난 7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 4월 달부터 임신 사실을 알았다. 그런데 촬영 때문에 말을 할 수 없었다"고 속사정을 전했다.

또 "저희는 둘 다 둘째를 원했었다. 실수도 아니다. 셋째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면서 "몇 번을 말하지만 사이가 좋아지려고 방송을 한 것이다. 그 안에서 있던 일들은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다. 물론 방식들은 부부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저 다 있을 의견차이 다툼일 뿐이다. 이젠 4년차가 다 되어가는 지금의 저희는 방송 끝나고 2개월 사이에 정말 많은 것이 변했고 서로를 아주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있다"고 현재 부부 금슬이 아주 좋다고 밝혔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에 합류, 2013년 탈퇴했다. 지난 201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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