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생명공학과 이철균 교수가 아시아생물공학연합체(Asian Federation of Biotechnology, AFOB)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한편 AFOB는 2008년 설립된 아시아 생물공학 분야 연합체다. 1990년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생물화학공학회의(Asia-Pacific Biochemical Engineering Conference: APBioCheC)를 모태로 확대, 개편해 재창설됐다. 한국, 일본, 중국, 대만,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의 생명공학 분야 연구자, 학회, 연구소, 산업체 등을 아우르는 생물공학 분야 아시아 최대 연합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