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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소녀시대 출신 태연이 속옷을 바지 위에 있는 파격 콘셉트로 돌아왔다.
8일 태연은 자신의 SNS에 새 앨범 콘셉트 사진을 다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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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팬츠리스 룩에다 란제리를 더해 더한 파격을 선보인 태연은 신곡으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사한다.
오는 11월 18일 발매되는 태연 여섯 번째 미니앨범 'Letter To Myself'(레터 투 마이셀프)의 수록곡 'Blur'는 그루비한 기타 라인과 감각적인 베이스에 무게감 있는 드럼 사운드가 더해져 진한 무드를 만드는 R&B 곡이다.
또한 이번 곡은 타인의 기준에 모든 것을 맞추다 흐려져 버린 자신을 깨닫고 상대가 원하는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선명히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을 담은 가사와 태연의 독보적인 가창력이 시너지를 이뤄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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