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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10개월만에 논란 사과 “미성숙해서 비롯된 것..사죄드린다” [전문]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2-02-27 11:47 | 최종수정 2022-02-27 11:48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스라이팅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서예지가 소속사를 통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7일 "당사 소속 배우인 서예지 씨의 사과문 전달 드립니다. 그간 서예지 씨와 관련하여 여러분들께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 서예지 씨가 과거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공식 입장문을 전했다.

서예지는 "
안녕하세요. 서예지입니다.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한편 가스라이팅, 학폭,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의혹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던 서예지는 올해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이브'로 1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서예지는 극중 복수를 설계한 여자 이라엘 역할을 맡는다. tokkig@sportschosun.com

다음은 전문

안녕하세요. 서예지입니다.

먼저 너무 늦게 이렇게 글로나마 마음을 전해드리는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에게 주신 질책과 수많은 이야기들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부족함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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