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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와 배우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는 유선호가 카카오TV의 첫 오리지널 판타지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에 합류하며, '대세 연기돌'로서의 독보적 입지 다지기에 나섰다.
앞서 캐스팅 소식을 알린 '가두심' 역의 김새론, '나우수' 역의 남다름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유선호가 맡은 '현수'는 악령에 의해 의도치 않은 죽음을 맞은 이후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주변을 맴도는 영혼. 어머니를 찾고자 자신의 죽음 현장에 있었던 가두심을 따라다니며 그녀에게 얽힌 미스터리 연쇄 사건에도 함께 휘말리게 된다. 무당의 운명을 거부하는 가두심과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친구처럼 남매처럼 우정을 나누는 케미를 선보일 예정.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스토리 전개 속에서 사람과 영혼, 무당과 영혼의 이색 조합으로 작품에 재미와 감동을 더할 계획이다.
유선호는 "판타지 장르는 처음이라, 어떻게 작품이 탄생할지 기대도 되고 설렌다"며,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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