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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가 문화예술 행사에 자사 복합문화공간인 슈피겐홀 대관을 지원하는 형태의 메세나 활동을 바탕으로 '슈피겐 유어 스테이지'의 세번째 시즌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어 스테이지는 슈피겐코리아가 공존과 상생을 슬로건으로 문화 예술 분야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정기적 메세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당신의 꿈을 이뤄드립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된 1기에서는 총 세 팀이, 같은 해 8월 '다양성'을 테마로 실시된 2기에서는 두 팀이 선정돼 무대를 펼친 바 있다.
해당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언택트(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최근 슈피겐코리아는 슈피겐홀에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 및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도록 했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공존과 상생의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고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어 스테이지를 통해 문화 예술 분야에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고 일회성이 아닌 슈피겐의 대표적인 장기 메세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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