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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예 이주연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주연은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언론사 기자 오소라 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은 물론 오하라(한예리 분)와 '현실 자매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JTBC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 속 부모의 압박과 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박영재(송건희 분)의 비밀을 움켜쥔 인물 이가을 역으로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는 액션부터, 폭언에 눈물을 훔치는 감정선까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JTBC 드라마 '초콜릿'에서 이강(윤계상 분)을 짝사랑하는 호스피스 간호사 배나라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권율, 김성규, 데이비드 맥기니스, 박예진, 변요한, 엄정화, 윤계상, 이제훈, 이하나, 이하늬,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사람엔터는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지원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 등에 이어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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