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우승기념축제 '점프볼'
기사입력 2000년 04월 16일 14시 11분
SK 텔레콤이 대대적인 프로농구 우승기념 판촉행사에 나선다.
SK 텔레콤은 창단 3년만에 처음으로 99∼2000시즌 정상에 우뚝 선 SK 나이츠의 팬사인회와 시드니올림픽 관람권 추첨, 전국 110개 학교 농구대 기증 등 푸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22일부터 3일간 전국 TTL존 및 청주실내체육관(24일)서 팬사인회를 열어 서장훈 조상현 황성인 등 우승 주역들과 팬들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또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ARS(011@700@0011)를 통해 응모한 고객 110명을 추첨해 1등 10명에게 시드니 올림픽 관람권 2매씩을, 2등 100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스포츠상품권을 선사한다.
이밖에 이기간 동안 SK 텔레콤 홈페이지(www.sktelecom.com)에 접속해 농구대 설치를 원하는 학교를 추천하면 클릭회수에 따라 상위 110개 학교에 농구대를 설치해준다.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전국 7개 테마파크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유투대회를 열어 성공한 어린이에게는 SK 사인볼 1만개를 선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