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월드컵 성공개최 식목행사 참가
기사입력 2000년 04월 04일 14시 42분
탤런트 류시원이 2002월드컵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나무를 심는다.
서울시 홍보사절인 류시원은 5일 서울시 주최로 상암 경기장 부근에서 열리는 식목행사에 참가한다.
식목일을 맞아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고건 서울시장과 박세직 올림픽 조직위원장, 정원식 대한적십자사 총재 등 주요인사 40여명이 참석할 예정. 연예인으로는 류시원과 함께 홍보사절을 맡고 있는 최불암 김민자 김규리와 `붉은 악마' 단장 김흥국이 참석한다.
MBC TV 드라마 `진실'에서 변함 없는 인기를 과시했던 류시원은 현재 SBS TV `호기심 천국'과 SBS라디오 `기쁜 우리 젊은날'의 진행을 맡고 있다.
류시원은 오는 14일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핑클, 엄정화와 함께 여는 교포 위문 공연을 위해 오는 8일 출국한다.
[정현석 기자 hschu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