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범 150경기 출전 기념식

기사입력 2000년 04월 03일 14시 07분

◆수원 삼성의 이기범(30．MF)이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조별리그 전북 현대전에 앞서 150경기 출전 기념식을 갖는다. 경북산업대 출신인 이기범은 96∼98년 천안 일화(현 성남 일화), 99년 울산 현대를 거쳐 올시즌 수원으로 이적했다. 수원은 기념패와 순금 15돈으로 제작된 메달을 전달한다.



◆성남 일화는 5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때 불꽃놀이와 군악대 퍼레이드를 벌인다. 또 사인볼과 400만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전엔 성남 중앙초등교와 한솔초등교의 오픈경기가 열린다.



◆포항 스틸러스는 성덕대학(경북 영천 소재) 식품개발연구소와 청호협업이 공동 개발한 강장제 가미공진단골드를 무상으로 공급받는다. 포항은 인삼, 녹용, 꿀 등으로 만든 가미공진단골드이 체력보강제로 선수들의 체력 회복에 효과가 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