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코너] 은퇴선언 손혁 경기 관전
기사입력 2000년 04월 03일 00시 52분
손 혁은 거취를 묻는 질문에 "해태에서 몇번 연락이 왔었다. 모레(4일) 이호성 선배와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도 역시 은퇴의 뜻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 혁은 또 "앞으로 두달간은 아무일도 하지 않고 푹 쉴 생각이다. 6월쯤에 미국으로 가 준비를 한뒤 5년 정도를 생각하고 유학을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두산과 LG는 라이벌전에서 모인 성금 679만7200원을 한국사회복지재단이 도와주고 있는 이은혜양과 이기혁군에게 전달했다.
이날 성금 모금에는 잠실구장에 올해부터 입주한 KFC와 버거킹, LG25시도 참여해 각각 100만원씩을 기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