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뱅크 전자상거래 시장 본격 진출

기사입력 2000년 03월 29일 15시 20분


인터넷PC 공급업체인 PC뱅크㈜가 인터넷 전자상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PC뱅크는 최근 "화상채팅전문업체 `오마이러브'와 `러브헌트', 프로게임리그사인 `PKO'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500만 가입자를 확보한 인터넷 쇼핑몰 `오@야'(www.ohya.co.kr)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오야는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과는 달리 채팅과 게임이 결합된 형태의 신개념 종합 쇼핑몰.

화상과 문자 채팅이 가능하면서 즉석에서 상품을 선택, 주문할 수 있는 실시간 거래 시스템이다.

PC뱅크는 사용자들이 가까운 PC방에서 게임과 채팅을 즐기며 쇼핑할 수 있도록 전국 3000여개 PC방을 가맹점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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