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샌드 잠잔 호텔 침대 3630만원에 팔려
기사입력 2000년 03월 28일 14시 24분
여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잠을 잔 것으로 알려진 샌프란시스코 맨션스 호텔 소유의 한 침대가 고급스런 개리지 세일에서 3만3000달러(약 3630만원)에 팔렸다. 샌스란시스코 퍼시픽 하이츠 근처에 있는 이 호텔은 지난 20일 폐업을 하고 호텔 소유의 물품들을 경매에 붙였다는 것. 이 경매에선 에이즈로 사망한 피아니스트 리버라체가 연주했던 피아노와 소설가 잭 런던이 `야성의 부르짖음'을 집필한 타이프라이터 등도 팔렸다.【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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