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장관 경기장 관람문화 정착 당부
기사입력 2000년 03월 28일 01시 36분
박지원 문화관광부장관이 2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프로야구 구단주와 사장들을 만나 경기장 관람질서 정착을 특별히 당부했다.
박장관은 다음달 5일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단주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프로야구가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프로스포츠가 되려면 선진 관람문화 정착과 야구장 장기임대를 통한 레저휴식공간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오 KBO(한국야구위원회) 총재와 박건배 해태 구단주, 손길승 SK 구단주, 박원배 한화 구단주대행, 조동래 롯데 구단주대행, 강명구 현대 구단주대행, 이문호 LG 구단주대행, 한행수 삼성 사장, 강건구 두산 사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