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하지원 2년만에 데이콤 광고로 재회
기사입력 2000년 03월 22일 15시 04분
최근 CF 촬영현장에서 만난 주진모와 하지원이 옛 친구를 만난 듯 반가움을 표시. 데이콤 모델로 함께 캐스팅된 이들은 무명이었던 98년 `채스틱'이란 화장품 CF를 함께 찍었었다. 당시 주진모는 박진태, 하지원은 전혜림으로 이름도 지금과 달랐는데, 불과 2년 사이에 급성장해 스타 대접을 받으며 함께 일을 하게 된 것이다. 이들은 사이버 시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데이콤 광고에서 특수분장을 하고 미래지향적인 광고 컨셉트를 표현. 의기투합한 주진모와 하지원은 밀레니엄 시대를 이끌어갈 스타로 함께 성장해가자고 서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