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유머] 자녀 교육을 위한 외도
기사입력 2000년 03월 21일 15시 12분
소사나가 오랜 시간동안 미국 출장을 다녀왔다. 소사나의 아내 소산나는
아들을 의지해 소사나를 기다렸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소사나가 젖먹이 흑인 아기를 데리고 집에 들어온
것이었다. 소산나는 아내는 눈물까지 흘리며 소리쳤다.
"당신！ 설마 이 애를 어디서 데려온 거예요！"
그러자 소사나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대답했다.
"왜 흥분하고 그래? 난 그냥 이 애가 크면 우리 애들한테 영어를 가르치
게 하려고 데려온 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