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V4 삼성 보너스 최고 1000%
기사입력 2000년 03월 09일 15시 13분
슈퍼리그에서 4연패한 삼성화재 선수들은 기여도에 따라 최고 1000%의 보너를 받게 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9일 "우승보너스는 250∼1000% 선에서 차등 지급될 것"이라며 "이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한편 9명의 선수로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현대자동차는 선수들의 투혼을 인정해 결승진출 보너스 명목으로 상여금 100%를 9일 휴가와 함께 지급했다.
LG정유도 대회 10연패에는 실패했지만 격려 차원에서 100∼200% 가량의 보너스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현대는 정주영 명예회장의 우승축하 금일봉을 포함해 500%선에서 보너스를 지급할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