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OVE MUSICAL'에 보내는 팬 축하메시지

기사입력 2000년 03월 09일 14시 50분


톱스타들 뿐아니라 뮤지컬팬들의 축하메시지도 밀려오고 있다. 뮤지컬 매거진(www.musical.com)을 통해 접수된 축하사연중 일부를 소개한다.



♣"뮤지컬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입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한국 뮤지컬계의 미래는 밝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somaju)

♣"열악한 이땅에 뮤직컬이란 씨 하나를 심어 이렇게 훌륭한 결실을 맺다니!"(또기또기)

♣"여러분들이 펼치는 무대가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커다란 감동과 새로운 열정을 심어주는 줄 아십니까. 그리고 그 무대를 경험한 사람에게 얼마나 오랫동안 남는지 아시나요."(차수림)

♣"우와~이름만 들어도 굉장하게 느껴지는 출연진들. 사실 뮤지컬 공연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꼭 경험해 보고싶어요."(오은정)

♣"저의 꿈이자 영원한 숙제인 뮤지컬배우. 여러분들이 너무 부럽습니다."(김주영)

♣"부산에서 사는데요, 빚을 내서라도 꼭 보러 올라갑니다. 기다리세요."(정진숙)

♣"뮤지컬배우가 꿈이었던 30대 주부입니다. 지금은 유치원 원장이 되어있지만 아직까지 그꿈을 간직하고 있어요."(엔젤285)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기라성같은 배우들이 다 나오다니!"(시링스)

♣"신문에서 기사를 읽었을 때 숨이 멎는 것 같았답니다."(이베트80)

♣"포스타만 보아도 가슴이 쿵덩거리는데 그 모든 분이 한자리에 모이신다니, 한국 뮤지컬 화이팅!"(SHNAMU)

♣"엊그제 세종문화회관 앞을 지나다가 이번 공연의 현수막이 걸린걸 보게 되었습니다. 그 때의 그 기쁨을 무어라 표현할 수 있을까요?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읽고 또 읽고..빨리 공연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전선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