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CD모양 버블검' 개발
기사입력 2000년 03월 01일 14시 51분
◇10대의 인기 여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버블 검 뮤직'이란 용어를 새로운 방식으로 사용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USA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브리트니 스피어스 CD 버블 검'을 만들기로 하고 페이머스 픽싱사와 3년에 걸친 계약을 체결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CD모양을 한 버블 검은 곧 시작될 스피어스의 순회공연과 함께 판매될 예정이다.
스피어스 버블 검의 판매 이익금중 일부는 비영리 자선단체 기빙 백 펀드의 기금으로 사용된다. 기빙 백 펀드는 운동선수들과 연예인들의 자선활동을 돕는 단체로 유명하다.
그러나 스피어스가 계약금으로 얼마나 받았는 지와 이 버블 검에 스피어스민트도 포함될 것인 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여배우 홀 베리가 뺑소니 혐의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수요일 새벽 2시 일어난 충돌사고 현장에서 렌트한 쉬보레 블레이저를 타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상대방 차에 타고 있던 여인이 한쪽 팔을 다쳐 입원가료중이다. 금년 31세의 베리도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부상으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당국은 이 사고가 누구 잘못인지 또 베리가 직접 운전하고 있었는 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