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게임협회 창립 기념행사 갖고 공식 출범

기사입력 2000년 03월 01일 14시 32분


한국프로게임협회가 최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협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부회장에 청오정보통신의 김영태 부사장, 배틀탑 이강민 사장, 세화인터넷 이광섭 사장, e게임스 박승한 부사장 등 4인을 선임했으며 명예 회장으로 새천년민주당의 최재승 의원을 추대한 바 있다.

한국프로게임협회에는 한국인터넷게임리그(KIGL), 프로게이머오픈(PKO) 등 프로게임리그 주최사들과 프로게이머, 매니저, 감독 등이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며 프로게임리그 및 프로게이머에 대한 기준과 운영규칙 제정 등을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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