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첫 시범경기 무안타
기사입력 2000년 02월 27일 14시 44분
◇주니치 이종범이 올시즌 첫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종범은 26일 스프링캠프지인 오키나와 차탄구장에서 열린 요코하마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선발에서 빠진뒤 5회 수비때 투입된 이종범은 1번 중견수로 뛰며 두타석에서 각각 삼진과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요코하마의 9대8 역전승.
한편 27일 니혼햄과의 두번째 시범경기를 끝으로 오키나와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친 주니치 선수단은 28일 나고야로 돌아와 30일부터 훈련을 재개한다.
[나고야＝양정석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