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메일 매거진 서비스 에이메일 '초고속 성장'
기사입력 2000년 02월 07일 14시 22분
메일 매거진 서비스 에이메일(emag21．www.amail.co.kr)이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매거진 수 2500여 개, 구독부수 130만 부를 돌파하는 등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화제다.
에이메일의 이같은 성장세는 다양한 컨텐츠를 가진 전문 기업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
무등일보, 한국전파신문, 일간 국정신문, 한국세정신문, 하우피시, PC라인, 시사컴퓨터 등 이미 탄탄한 기반을 확보한 언론 매체들이 대거 메일 매거진 발행을 시작한 것이다.
메일 매거진은 사용자가 한번만 구독을 신청하면 계속 메일로 정보를 배달해줘 자사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되는 까닭에 앞다퉈 메일 매거진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것.
에이메일 운영자 정의식 팀장은 "작년이 메일 매거진 서비스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해라면, 올해는 메일 매거진 서비스가 모든 네티즌들에게 퍼져나가는 대중화의 해라고 볼 수 있다"며 "올해말까지 약 1만여 개의 매거진이 발행될 것이고, 구독부수는 1200만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