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장애인 20명 채용계획
기사입력 2000년 02월 06일 15시 09분
대한항공은 장애인 20명을 전화예약접수 직원으로 채용키로 했다.
채용되는 장애인들은 주 4일 하루 6시간씩 집에서 대한항공이 설치해주는 컴퓨터, 고속데이터통신망 장치, 전화기 등을 이용해 예약접수 업무를 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추천을 받은 장애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 시험 및 면접을 거쳐 오는 29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4월부터 실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