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감독] '즈믄둥이' 얻게돼 싱글벙글

기사입력 2000년 02월 06일 14시 40분

강우석 감독이 최근 아내 박정은씨로부터 둘째 아이의 임신 소식을 듣고, 열린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고.

강감독은 오는 3월이면 첫 아들 윤성의 돌을 맞이하게 되는데, 2000년 `즈믄둥이'까지 얻게돼 더이상 바랄게 없다고 말하고 있다.

요즘 강감독은 코미디 영화 `신라의 달밤'(3월 크랭크 인)을 연출하기에 앞서 막판 시나리오 수정 작업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