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그룹 미스터 빅, 데뷔 10주년 기념 내한공연
기사입력 2000년 01월 18일 14시 12분
`투 비 위드 유', `와일드 월드' 등으로 국내팬들의 사랑받은 미국의 인기 록 그룹 미스터 빅의 데뷔 10주년 기념 내한공연이 2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미스터 빅은 97년 기타리스트 폴 길버트의 탈퇴후 어려움을 겪었으나 새로운 기타리스트 리치 코첸을 영입해 5집 `겟 오버 잇'을 발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리치 코첸은 록 그룹 포이즌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기타 연주 뿐만 아니라 작곡과 노래에도 남다른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스터 빅은 이번 공연에서 `투 비 위드 유', 캣 스티븐스의 고전 `와일드 월드', 아름다운 록 발라드 `티어스' 등의 히트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02)3444-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