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박순애씨 '그때 우린 무슨 꿈을 꾸었을까' 펴내

기사입력 2000년 01월 17일 14시 04분


닥종이 인형작가 박순애씨(54)가 닥종이 작업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책 `그때 우린 무슨 꿈을 꾸었을까'(예담)를 전시회에 맞춰 펴냈다.

저자는 이 저서에서 어릴 적 영롱한 사연들을 금방이라도 걸어나올듯 생생한 인형들의 사진(122장)과 함께 들려주고 있다. 전시회 `꿈꾸는 닥종이 인형들'은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 영풍문고와 종로서적 등에서 열리고 있다. 196쪽.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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