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진] m-net 7기 데뷔 '지적인 VJ 되겠다'
기사입력 2000년 01월 16일 15시 20분
신선한 얼굴의 VJ가 탄생했다.
최근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met·net이 선발한 제7기 VJ로 데뷔한 채진. 채진은 미모와 함께 말솜씨 또한 뛰어난 신인이다.
채진은 앞으로 met·net의 `텔레퀴즈 쇼' 버라이어티 쇼프로 `리듬천국'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에 재학중인 재원.
지난 97년 한국대표로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한 `준비된 VJ'다.
선배인 최할리처럼 시원시원하고 지적인 이미지의 VJ가 되고싶다는 신세대. 고려대와 경희대에 각각 재학중인 남소연 공지철과 함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생각이다.
한편 met·net은 채진 등 신인들을 17일 단행하는 개편 프로그램에 대거 투입한다.
개편 프로는 `클릭 N세대'(목 오후 11시) `힙합 더 바이브'(수 오후 11시) `텔레퀴즈쇼'(월~금 오후 1시) 등이다.
[이승호 기자 letitb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