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1-2집 동시 밀리언셀러
기사입력 2000년 01월 10일 14시 37분
`발라드 황제' 조성모는 1, 2집을 동시에 밀리언셀러로 올려놓으며 한국 음반사를 다시 쓴 가수가 됐다.
특히 2집 `모어 댄 블루'는 지난해 9월2일 첫 발매 이후 3개월만에 200만장을 넘겼고 10일 현재까지 217만장이 판매됐다.
음반발매전 90만장이란 초유의 선주문량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해 9월21일 하루 12만8075장(테이프 9만4850장, CD 3만3225장)이 팔렸다. 지난달 초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3개월간 하루평균 2만5000장을 기록, 히트앨범 하루평균 판매량 5000∼8000장의 3∼4배 이상을 초과하는 대폭발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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