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뷰티플 걸'] 남자가 말하는 사랑-섹스-결혼

기사입력 2000년 01월 05일 15시 31분


초호화 출연진을 자랑하는 작품.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의 맷 딜런이 주인공 타미로 나오며 우마 서먼, 나탈리 포트만, 미라 소르비노, 티모시 허튼, 로지 오도넬 등 쟁쟁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20대에서 30대로의 전환기에 접어든 고교 동창생 타미와 케브, 마이클이 주인공. 이들이 완벽하게 아름다운 여인을 만나게 될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렸다.

남자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면서 역으로 남자의 약점을 파고들어 섹스와 사랑, 결혼에 대해 유머러스하고 설득력있게 접근했다.

에디 머피 주연의 `라이프'를 연출한 테드 드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콘 에어' `아마겟돈'의 각본을 쓴 흥행 메이커, 스코트 로젠버그가 각본을 썼다. [시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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