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림 캐릭터 첫선, 상큼한 이미지 살렸다.
기사입력 2000년 01월 05일 00시 01분
밀레니엄스타 채림이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또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국찐이'캐릭터 개발로 잘 알려진 (주)임팩트 커뮤니케이션이 제작한 이 캐릭터는 CF, 드라마 등에서 보여준 채림의 상큼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를 살린 게 특징으로 캐릭터명은 `체리미(Cherrymi)'.
20살 새내기 대학 1년생으로 솔직하고 보이쉬한 매력을 지닌 상큼한 여학생이다.
스타크래프트와 DDR을 열광적으로 즐기면서도 학점도 A, 노는 것도 슈퍼A를 외치며 그녀의 독특한 매력을 캠퍼스에 마음껏 펼치고 다닌다.
그러던 어느날 내숭이란 것은 모를 것 같던 그녀에게 백마탄 왕자님이 나타나 체리미의 여성스러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데….
앞으로 사랑에 빠진 체리미, 스포츠와 DDR을 즐기는 체리미, 공부와 아르바이트에 열중인 체리미 등 다양한 모습과 성격을 보여줄 예정.
체리미는 채림이 MC로 출연하는 드라마에 등장하기도 하고 CF, 각종 캐릭터상품과 MTM 홈페이지(WWW.mtm.co.kr) 등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호영 기자 hy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