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소리꾼 김용우 3집음반 내고 첫 개인 콘서트 열어
기사입력 2000년 01월 03일 15시 55분
소리꾼 김용우가 3집음반 `모개비'를 내고, 첫 개인 콘서트를 연다.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 학전그린 소극장.
지난달말 출반된 `모개비'는 1집 `지게소리', 2집 `괴나리'와 마찬가지로 토속민요를 주제로 하면서도 클래식 재즈 아카펠라 테크노 등과의 더욱 과감한 크로스오버를 시도했다.
이정식 재즈콰르테트와 아카펠라 그룹 `인공위성' 테크노뮤지션 조원희 등이 협연.
TV와 라디오 국악 프로그램의 진행자로도 대중에게 친숙한 김용우의 이번 콘서트에는 안치환, 타악그룹 `푸리', 김현성, 강은일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02)333-503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