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스케줄에 쫓겨 금주생활
기사입력 1999년 05월 11일 14시 47분
"술이 그리워요."
주당파 김민종이 스케줄에 쫓겨 뜻하지 않게 금주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소연.
지난 3월 발표한 5집이 상한가를 치고 있는데다 드라마 `고스트' 촬영으로 눈코뜰 새 없다는 김민종은 "다른 건 다 참을 수 있지만 술 못 먹는 건 진짜 고문"이라며 괴로운 표정.
지난주 `비원'에 이은 후속곡 `순수'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 김민종은 금단 현상이 나타날 지경이라며 밤스케줄을 하루만 빼달라며 매니저를 협박(?)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