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BMW오픈 - 스퀼라리 정상에 올라

기사입력 1999년 05월 03일 14시 27분

【뮌헨＝AFP 연합】 프랑코 스퀼라리（아르헨티나）가 99BMW오픈테니스대회（총상금 50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55위 스퀼라리는 3일 독일 뮌헨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77위 안드레이 파벨（루마니아）을 2대0으로 이겨 생애 첫 투어대회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