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카레이서 등용문' 짐키나 열려

기사입력 1999년 04월 25일 15시 17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레이싱팀 마루아치(단장 김재민)가 주최하고 제일화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들보다 일반인에 촛점이 맞춰진 경기다.

짐카나는 도로에 고무로 만든 파일런으로 장애물을 배치한 뒤 이를 피해 빨리 목표지점에 도달하는 속도경기로 스키의 회전경기와 비슷하다.

2종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주최측의 차량을 이용해도 된다.

참가비는 개인전, 여성전은 5만원, 단체전(3인)은 12만원.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경기를 펼친 뒤 점수를 합산 그랑프리 시상식도 갖는다. (02)2273-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