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방송] '난지도에 새 생명을' 방송

기사입력 1999년 04월 02일 16시 44분


교통방송은 4월5일 식목일을 맞아 `난지도에 새 생명을'이란 특집방송을 마련한다.

`난지도, 희망의 숲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질 이날 특집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스튜디오와 난지도 현장을 연결해 세 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난지도에 새 생명을' 1부는 9시부터 10시까지 임국희씨가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고 2부는 이계진 정은아 아나운서가 서울시가 마련한 `난지도, 숲가꾸기' 행사가 열리는 난지도 현장에서 진행을 맡는다.

희망의 숲가꾸기 행사에는 기념식수와 조류방사, 우리 씨앗날리기, 난지도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으며 서울 시민을 중심으로 고건 서울시장, 정몽준 FIFA부회장, 박권상 KBS사장, 방상훈 조선일보사장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