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보고 또 보고' 기념관 건립
기사입력 1999년 04월 02일 15시 21분
MBC TV 인기 드라마 `보고 또 보고' 기념관이 오는 7월초 문을 연다.
강릉시청이 건립하는 `보고 또 보고' 기념관은 2층 건물 180평 규모로 정동진역에서 조각공원으로 통하는 길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국내 첫 드라마 기념관이 될 이 시설에는 `보고 또 보고'에 사용됐던 소품과 소형 세트는 물론, 야외 촬영 장면 및 정동진의 일출 광경을 보여줄 영상실이 설치된다.
강릉시는 하루 평균 500명정도의 관광객이 `보고 또 보고' 기념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