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시인과 화가의 동행전'이 녹색갤러리서 열려
기사입력 1999년 04월 02일 14시 30분
시인 이상국씨와 화가 김보중씨가 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교동 녹색갤러리（02－323－4941）에서 `제7회 시인과 화가의 동행전'을 갖는다.
땅, 전원을 애잔한 마음으로 노래한 이씨의 4번째 시집 `집은 아직 따뜻하다'（창작과 비평사. 98년）와 녹음이 우거진 숲의 풍경을 표현한 김씨의 자연주의적인 그림이 만나 생명의 근원지로서의 자연을 노래한다.
주식회사 레더데코 쌈지의 천호균대표가 쌈지 아트 프로젝트 제2차년도 대상작가를 선정했다.
`쌈지 아트 스튜디오 입주작가'로 강운 김유선 김창겸 박용석 안성희 유현미 이미경 정혜승 함경아씨를 선정했다.
또 `해외전시 지원 작가'로 올해 베니스비엔날레에 참가하는 이불, 노상균씨를 비롯, 서도호씨, 임영선씨를 뽑았다.
천대표는 또 홍순명씨 개인전, 어어부밴드, 허벅지밴드의 작곡, 음반제작, 공연도 후원할 예정. 문화관광부（장관 신낙균）는 식목일을 맞아 2일 오전 청사 오른쪽 화단에 있는 일본 정원수 향나무를 뽑아내고 우리나라 전통수종인 감나무 10년생을 심었다.
이는 문화부 조경을 우리나라 전통수종 중심으로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에 따른 것. 이에 따라 현재 청사 내의 향나무 여섯그루도 내년중 우리 소나무로 전부 바꾸기로 했다.
류기환씨（전 여행정보신문 부장）는 국내 및 해외여행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비교 분석하고 호텔 및 콘도 등의 할인쿠폰을 담은 주간 세계여행신문을 1일 창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