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김영숙 무릎부상 2차대회 출전 불투명
기사입력 1999년 01월 08일 14시 58분
◇유성 리베라호텔에 투숙중인 삼성화재 배구단이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차단, 선수보호에 나섰다.
김세진 신진식 등 슈퍼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화재 코칭스태프는 밀려드는 팬들과 언론의 인터뷰 공세가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것을 우려, 전화를 모두 차단한 채 숙소에서 두문불출.
◇현대 여자배구팀의 왼쪽 주포 김영숙이 왼쪽 무릎부상으로 2차대회 출전이 힘들게 됐다.
현대 김남성감독은 김영숙 대신 실업 3년차인 배정자나 안은영을 교대로 투입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숙은 3차대회 이후부터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대전＝전용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