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책] 지도력관련 명언-덕목 소개
기사입력 1999년 01월 06일 15시 37분
쌍용그룹 사외보 `여의주' 편집장인 이의용부장(47)이 `좋은 리더가 되는 212가지 노하우'(국민일보)를 펴냈다. 지도력에 관한 명언과 자신의 22년간의 직장생활 경험을 한데 모은 것이다. 지도자가 갖춰야 할 덕목을 소개한다.
리더는 크게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똑똑하고 부지런한 형'(똑부), `똑똑하고 게으른 형'(똑게), `멍청하고 부지런한 형'(멍부), `멍청하고 게으른 형'(멍게).
이씨는 `똑게'가 되라고 권한다. 업무 파악은 정확하게 하면서도 주요 업무를 부하에게 맡기는 지도자가 최고 지도자다. 최악의 지도자는 `멍부'.
신세대 조련법 21가지도 소개해 관심을 끈다. `옛날 얘기를 하지 말 것', `개인 시간을 보호해 줄 것',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시킬 것' 등을 충고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