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첫 단독콘서트 내달 5일부터
기사입력 1998년 05월 17일 15시 09분
80년생 소녀가 단독 공연을 갖는다.
`난 괜찮아' `에브리바디'로 소름끼치는 가창력을 과시한 진주가 주인공. 다음달 5일부터 사흘간 정동문화예술회관에서 `해바라기'란 제목으로 첫 콘서트를 연다.
최근 뮤지컬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에 출연해 역량을 과시했던 그녀는 나이답지 않은 시원한 고음과 테크닉의 소유자.
힘있는 목소리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곡들을 들고 팬앞에 서는 진주는 히트곡과 팝송, 세계의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 오후 4시 7시.
（02）306－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