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퓨쳐스 테니스 김동현 복식패권
기사입력 1998년 05월 10일 15시 26분
김동현（건국대）이 98중국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총상금 1만5천달러）에서 복식 패권을 차지했다.
슬루이터 레이몬（네덜란드）과 짝을 이룬 김동현은 9일 베이징 청소년교류센터코트에서 벌어진 복식 결승서 이시이 히로키_가네코 히데키조（일본）와 한세트씩 주고받는 접전끝에 2대1（6－1 6－7 6－1）로 승리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단식 준결승서는 윤용일（삼성물산）이 테라치 다카히로（일본）를 2대0（6－4 6－1）으로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1번 시드 윤용일은 이형택（삼성물산）을 2대0（7－5 7－6）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2번 시드 가네코 히데키（일본）와 우승컵을 다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