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테니스연맹] 송형근-최영자 정상라켓
기사입력 1998년 04월 28일 14시 51분
송형근(충남체육회)과 최영자(농협)가 98윌슨코리아서키트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남녀 단식 패권을 차지했다.
송형근은 27일 전남 완도에서 벌어진 남자 단식 결승서 날카로운 대각선 스트로크를 앞세워 전 국가대표 이상훈(상무)을 2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벌어진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국가대표 최영자가 라이벌 최주연(대우중공업)을 2대1(6－3 4－6 7－6X7－3〉)로 꺾고 우승했다.
◇마지막날 전적(27일．전남 완도)
▲남자 단식 결승
송형근(충남체육회) 2－0 이상훈(상무)
▲여자 단식 결승
최영자(농협) 2－1 최주연(대우중공업)
▲남자 복식 결승
김남훈_정종삼(현대해상) 2－0
손승리(현대해상)_방현철(구미시청)
▲여자 복식 결승
정양진_김은경(한국티타늄) 2－0
최영자_손현희(농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