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 금난새 심포니여행
기사입력 1998년 04월 16일 15시 19분
예술의 전당이 마련하는 98청소년음악회 `금난새의 심포니여행'이 18일 오후 6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올 두번째 여정을 떠난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프로코피예프 교향악의 세계'.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러시아 대표적 음악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보는 무대.
발레모음곡 `로미오와 줄리엣', `교향곡 1번－고전' 등을 금난새씨의 지휘, 해설로 감상한다. 피아니스트 이재향, 지주은씨가 협연한다.(02)580－1234
편운문학상운영위원회는 올 편운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시인 정공채씨를, 신인상 수상자로 천병태씨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5월 2일 오후 4시 서울 동숭동 문예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시립합창단이 17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음악회를 연다.
초대 지휘자인 최흥기씨 지휘로 `평화의 기도', `희망의 나라로', `노예들의 합창' 등 성가곡과 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다채롭게 선사한다.
소프라노 이규도, 테너 박성원, 베이스 박수길씨가 출연한다. (02)3991－636 이문규 바이올린독주회가 20일 오후 7시30분 문화일보홀에서 열린다.
모차르트의 `소나타 B장조', 프로코피예프의 `5개의 멜로디',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02)545－2078
한국사진작가협회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창경궁에서 98서울국제 사진촬영대회를 연다. 한국을 비롯, 일본 오스트리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멕시코 스와질란드 등 세계 7개국 사진애호가와 모델들이 참가한다. 회비 1만5천원. (02)265－2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