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춘계남녀하키 금옥여고 첫패권

기사입력 1998년 03월 26일 02시 10분


금옥여고가 98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에서 첫 패권을 차지했다.

금옥여고는 25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벌어진 6일째 여고부 결승서 김 윤과 장인선이 전반에만 1골씩 넣은데 힘입어 대회 3번째 우승에 도전한 혜성여고를 2대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지난 70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지난 85년 준우승이 최고성적이었던 금옥여고는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