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日진출 앞두고 일어연습 한창
기사입력 1998년 03월 09일 15시 10분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여성 트리오 S.E.S가 일본어 연습에 한창이다.
다음달 일본 공중파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서는 S.E.S의 일본어 선생님은 재일교포 출신 멤버 슈.
괌출신으로 슈와 함께 외국인 학교에 재학중인 유진도 일본어를 제2외국어로 선택해 기본적인 회화는 가능한 상태. 일본어에 전혀 문외한인 바다를 위해 이들은 일상언어를 일본어로 바꾸는 등 열성을 보이고 있다는 것.
S.E.S는 지난달 일본 연예 프로덕션인 스카이 플래닝과 3억 2천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전속계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