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핫라인] 합숙생활 청산 새집으로 이사
기사입력 1998년 03월 04일 14시 14분
○…지난 1일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도쿄로 돌아간 조성민이 이틀간의 휴일을 마치고 4일 가와사키의 자이언츠구장에서 훈련을 재개했다.
또 조성민은 훈련을 마친 뒤 가와사키의 거인군 합숙소에서 도쿄시내의 새집으로 이사했다.
한국팬들이 직접 팬레터를 보낼 수 있는 새 주소는 일본（日本國） 도쿄（東京都） 미나토구（港區） 다카나와（高輪） 2@1@51 7B 조성민（趙成珉）이다.
주소는 반드시 한자로 써야 한다.
○…일본 프로야구 새 커미셔너에 가와시마（76） 센트럴리그 야구연맹 회장이 4일 선임됐다.
12개구단 관계자들은 지난 3일 실행위원회를 열어 오는 6일 임기가 끝나는 요시쿠니 커미셔너 후임을 가와시마회장으로 결정, 4일 구단주회의에서 승인을 받았다.
센트럴리그는 가와시마 회장 후임으로 최초의 여성회장인 다카하라（64） 전 핀란드대사를 선임했다.
한편 실행위원회에서 퍼시픽리그 하라노회장이 양리그간의 교류경기（인터리그）제도 도입을 적극 요청하고 나서 앞으로 리그간 교류경기 시행을 논의하기 위한 별도의 기구가 설립될 예정이다.
[오키나와＝이준성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