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인천방송 박철과 공동MC
기사입력 1998년 01월 25일 15시 41분
탤런트 차인표가 인천방송(ITV)의 간판 토크 프로그램 `3일간의 사랑' 진행자로 나선다.
김승우 황신혜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차인표는 보조 MC로 활약하던 박 철과 함께 오는 27일 설날특집 `김건모 스페셜'편부터 마이크를 잡는다.
MBC TV 인기 주말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서 건달 `박영규'로 연기변신에 성공한 차인표는 "토크쇼 진행은 처음이지만 나름대로 많이 준비했다"며 "연예인들의 신변잡기에서 벗어나 알맹이가 있는 토크쇼를 보여주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국민가수 김건모가 자신이 직접 요리하는 특선 떡국을 소개한다.
SBS TV `이홍렬쇼'(28일 방송)에서 나이와 상관없이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특선 미니 떡볶이 떡국을 조리하는 것.
김건모는 이와 함께 친구들에게 대접할때 즐기는 `달걀 샐러드'와 달걀 노른자를 파내고 그 속에 샐러드를 채워넣는 이색 요리 솜씨도 발휘할 예정.
[김형중 기자]
